동구, 5개 분야 41개 공약과제 확정
상태바
동구, 5개 분야 41개 공약과제 확정
  • 정재한 기자
  • 승인 2018.09.27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서 이행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논의
▲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서 이행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논의
[광주전남일보] 광주 동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 ‘5개 분야 41개 공약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7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일자리 민생경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환경 이웃과 함께 웃는 건강한 마을복지 주민이 향유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참여와 협치의 자치공동체 등 5대 핵심과제와 41개 중점 추진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동구는 이날 내실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학계·시민단체·동구의회·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 및 분야별 토의 등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으로는 박헌조 산수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해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정비를 통해 지역민에게 공약사업의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공약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주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면서 “지역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9월 중순까지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 공약사업 이행계획 보고회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동구발전혁신위원회 회의를 거쳐 5개 분야 41개 공약과제를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