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는 지난 5일 매월골프랜지(대표 이환행)과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KPGA 인증 골프연습장은 총 27곳으로 늘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송병주 전무이사와 매월골프랜지 이환행 대표를 비롯해 매월골프랜지 김용석 헤드프로와 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남 광주 서구에 위치한 매월골프랜지는 1층부터 3층까지 63타석과 비거리 220야드 규모로 시원한 시야를 자랑한다. 퍼트 및 어프로치 연습장과 벙커 연습장 및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주 서구 상무지구 도심은 물론 광산구, 북구, 동구, 남구 지역에서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각각 1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매월골프랜지의 이환행 대표는 “KPGA의 공식 인증을 받은 만큼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 품격에 맞게 ‘다시 찾고 싶은, 가보고 싶은, 향기나는 골프연습장’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올바른 골프연습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월골프랜지를 찾는 누구나 최고의 만족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PGA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국내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KPGA 프로들의 체계적인 레슨 진행,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 등을 판단해 이를 KPGA가 공식적으로 인증함으로써 레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점점 확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