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이대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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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 이대한 프로
  • 광주전남일보
  • 승인 2018.10.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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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일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대한 프로가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에서 라운드가 시작됐으며, 대회 총상금은 10억원, 이 가운데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최경주(48.SK telecom)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 후원해 왔다.

주최사인 현대해상은 10억원의 총상금 외 상금 예비비 3,500만원이라는 ‘등외 상금’ 을 마련했으며, 대회 1위부터 60위까지의 선수들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규정대로 상금을 차등 분배한다.

별도로 준비한 3,500만원은 61위부터 70위까지 순위자에 한하여 균등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44) 프로가 대회 2연패 및 2회 우승에 도전하고, 2016년 본 대회 챔피언 주흥철(37) 프로가 2회 우승에 도전한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우승자 엄재웅(28)프로도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가 끝난 오늘 경기에서 단독선두로 나선 이대한 프로는 6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대한 프로는 “성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재밌고 행복하게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한 프로는 1990년 12월 24일생으로 2010년에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06년~2007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2010년 투어 데뷔 후 계속 시드 확보에 실패하다 2017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8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복귀했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공동 6위 (2017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성적은 공동 15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를 기록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77위 (691포인트, 11개 대회 참가)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88위 (28,178,205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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