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무안군은 농촌지역 어르신과 여성 등을 대상으로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위해 전남도와 합동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농촌지역 고령자와 여성들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로읍 의산4리 무룡동 마을 회관을 찾아 주민 밀착형 도로명주소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어르신은 “이런 홍보와 교육 덕분에 고령의 지역주민들도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다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밀착형 홍보를 통해 사회적 ·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