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우량 신안군수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군민 소득 증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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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우량 신안군수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군민 소득 증대에 총력"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01.0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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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년차 소득 증대 시스템 구축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 만든다
▲ 박우량 신안군수.

[광주전남일보]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민선7시 2년차 기해년을 실질적인 소득증대 원년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는 군민의 기본적인 교통문제 해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문제, 농수축산업의 동력성장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는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군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1004섬 신안” 브랜드를 확실히 부활시켜 전 세계 내놓아도 손색이 없고 경쟁력이 높은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 군민소득을 끌어 올릴 첫 번째로 전략소득사업육성으로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 김, 왕새우, 개체굴 양식 등을 전략소득사업으로 육성하고,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천일염 생산등급제와 군수 보증제를 추진한다.

▲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 24시간 여객선 야간운항, 중부권 공영버스와 간선버스의 환승 시스템을 개선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을 만들 계획이다.

▲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에 서기위해 “1004 섬 신안”에 어울리는 꽃을 테마로 섬마다 사계절 꽃이 피는 Flopia(플라워+유토피아) 섬을 조성하고, 1,100㎢에 달하는 갯벌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고 해안선과 무인도를 관리하는 등 해양환경보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 복지는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인 권리로 경로당 리모델링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훈회관 건립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어느 한 곳 소외된 곳 없이 안정된 복지 혜택과, 의료취약 지역인 작은 섬 보건시설을 확충하여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명문학교 육성에도 힘을 써 젊은 엄마들이 자녀 교육 때문에 신안을 떠나는 일이 없고, 도시에서 신안으로 유학 오는 명문교육에도 집중 할 계획이다.

▲ 해양 문화예술·관광·레저의 중심 신안을 만들기 위해 안좌에 김환기 미술관등 읍․면당 1개의 미술관 또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1004 섬 시티투어”“소형크루즈 여행”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박 군수는 잘 사는 신안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을 위해 다섯 가지 주요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신안 친환경 농수산물을 통한 잘 사는 신안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편안한 신안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군수는 "군정을 군민과 소통하면서 협치하면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져 자연스럽게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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