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재난관리 실태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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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난관리 실태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7.05.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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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예․경보체계 구축, 지진 안전성 표시제 높은 평가

(광양=광주전남일보) 김창욱 기자 = 광양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16년 실적) 재난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 재난관리 실태 점검'는 지난 1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자율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재난 예·경보체계 구축과 지진 안전성 표시제 운영, 재난유형에 따른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과 활용, 안전문화운동 추진, 기관장 현장방문 등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낙균 자연재난팀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역량강화 제고를 위해 재난관련 전공분야 대학교수 등을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4개 분야 39개 지표를 점수화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일부 시·군·구에 대한 기존의 확인평가체제를 전체 시·군·구에 대한 평가체제로 전환해 진행했다.

광양시는 기초지자체 재난관리 실태 평가에서 201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2016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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