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볼링장 등 3개 볼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여대학부 김진주 선수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 3관왕으로는 남자일반부 홍해솔 선수, 남대학부 이원석 선수, 여고부 최윤서 선수가 각각 영광을 품에 안았다.
2관왕은 여자일반부 서울시설공단 이연지 선수와 백승지 선수, 남고부 박상진 선수와 남중부 안서령 선수, 여중부 박선우 선수가 차지했다.
남초등부에서는 이재엽 선수가 6게임 합계 966점, 광주서산초등학교 정윤희 선수가 합계 98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금메달의 영광과 함께 2020년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득권이 주어졌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대한볼링협회와 광양시체육회, 광양시볼링협회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국볼링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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