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전통시장에서 치태검사 및 상담 등 프로그램 진행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은 지난 12일‘제74회 구강보건의 날’행사를 기념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담아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고흥터미널 일대까지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구강건강 실천 치아사랑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고흥전통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해 구강위생용품 전시, 강형광검사기를 통한 치태검사,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 찾아가는 구강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한 올바른 양치 체험, 불소도포 및 의치세척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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