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분야 13개 강좌 개설…평생학습 기회 제공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독서분야 6개, 문화분야 7개 등 총 13개를 진행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다.
어린이 대상은 그림책 이야기, 독서 놀이며, 성인 대상은 독서 코칭, 독서 심리 지도, 서예 / 한자 /한국화 교실,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회화 등 주간 프로그램과 프랑스 자수, 우쿨렐레, 낭독의 즐거움 등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등도서관은 상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직장인 참여 기회 확대’ 의견을 반영해 야간에 프랑스 자수와 낭독의 즐거움을 추가했다.
또 우쿨렐레 등 비독서 강좌에서는 주제 도서를 정해 책 이야기도 나눈다.
참가자는 1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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