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반기 군정업무 현장에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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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반기 군정업무 현장에서 집중점검
  • 박미선 기자
  • 승인 2017.06.0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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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요 군정현안 125개 사업 추진상황 점검...서면 & 현장보고 함께 진행
▲ 장성군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첫날인 7일 농정분야 보고는 최근 문을 연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장성=광주전남일보) 박미선 기자 =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7일부터 9일까지 군청 상황실과 주요 사업 현장에서 ‘군정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 장성군이 추진 중인 442개 사업 중 공약사업 20개와 주요 현안사업 105개를 포함해 총 125개 사업으로, 보고회는 업무성격에 따라 그룹별로 군청 상황실과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첫날인 7일에는 일반행정, 농정, 지역개발 분야 보고가 열렸다. 특히 농정분야 보고는 최근 문을 연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조해 온 유두석 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 초 환경관리센터 등에서 진행된 ‘2017년 군정업무보고’에 이어 상반기 사업 점검도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2017년 세웠던 군정업무가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지를 체크하고, 문제가 있다면 신속하게 해결해 사업이 일정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고 말했다.

8일에는 문화관광분야 보고가 9일에는 보건복지, 지역경제, 환경분야 보고가 상황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행정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업 하나하나가 장성 발전과 군민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고 종합적으로 살피며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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