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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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머리 맞대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9.09.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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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일 마을 활동가·행복 디자이너 등 민·관 합동 워크숍
▲ 전라남도청사
[광주전남일보]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4일 전라남도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20년 전남마을행복공동체 활동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제2회 민관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남마을행복공동체 공모사업을 수행하는 마을공동체 참여 주민을 비롯해 마을 활동가, 행복 디자이너, 시군 중간 지원조직, 유관기관, 도, 시군 공무원 등 50여명 이 참석했다.

문병교 센터장이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경과’를,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자원 조사 및 활동가 의견 수렴 결과’를 각각 발제했다. 이를 통해 전남마을행복공동체 활동 경과와 전남마을공동체 자원 및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2020년 전남마을행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활동가 지원체계, 공모사업 유형과 지원, 사업비 지급 및 회계 정산 방식 개선 등을 교육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전남마을행복공동체지원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2020년 전남마을행복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는 등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취임 이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2천 개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남마을행복공동체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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