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광주 원서접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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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광주 원서접수 현황
  • 광주전남일보
  • 승인 2019.09.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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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수능 광주 원서접수 현황
[광주전남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18,563명으로 전년 대비 1,787명 감소했다.

올해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548,734명으로 작년 594,924명보다 46,190명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학령 인원 감소로 인해 수능 응시자 감소 추이가 뚜렷해졌다. 전국 응시자 지원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54,087명 감소한 394,024명, 졸업생은 6,789명 증가한 142,271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08명 증가한 12,439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전년 대비 2,019명 감소한 14,605명, 졸업생은 182명 증가한 3,50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50명 증가한 454명으로 집계됐다.

성별 분포는 남자 9,466명, 여자 9,097명로 남자가 369명 많았다.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응시 현황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18,531명 선택했고, 32명이 미선택했다. 선택 학생 중 남학생은 9,446명, 여학생은 9,085명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이 5,864명, 나형이 12,335명으로 수학 나형 선택이 2배 이상 많았으며, 특히 여학생의 가형 선택은 2,100명, 나형 선택은 6,736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학 영역 미응시자는 364명이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영역 응시자는 18,465명, 미응시자는 98명이다. 또한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수능 지원자18,563명 전원이 시험을 치른다.

또한 탐구과목 선택에 있어서는 사회탐구 영역 9,196명, 과학탐구 영역 8,747명, 직업탐구 영역 241명으로 나타났다.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379명이고, 40명을 제외한 모든 지원자가 탐구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탐구영역 응시 현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사회탐구 선택교과는 올해도 생활과 윤리 6,002명, 사회문화 5,323명, 한국지리 2,861명 순이었고, 법과정치, 윤리와사상,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과목 순으로 선택이 이루어졌다.

과학탐구 선택교과는 생명과학Ⅰ 6,456명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구과학Ⅰ 5,011명, 화학Ⅰ 3,760명, 물리Ⅰ 1,851명순이었고, 물리Ⅱ와 화학Ⅱ, 지구과학Ⅱ 선택자 수가 특히 적었다.

직업탐구 선택교과는 회계원리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공업일반 92명, 기초제도 88명, 상업경제 83명순이었고, 생활서비스산업의이해, 인간발달, 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은 선택자 수가 적었다.

제2외국어는 올해도 여전히 아랍어Ⅰ 1,952명 선택 학생이 가장 많았고 일본어Ⅰ 226명, 한문Ⅰ 152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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