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생통통(生生通通) 여성친화 플래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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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생생통통(生生通通) 여성친화 플래너’ 모집
  • 신승훈 기자
  • 승인 2015.08.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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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관내 거주 주민대상 접수
전국 최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 수행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할 참신한 인적자원을 모집한다.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생통통(生生通通) 여성친화 플래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생통통 여성친화 플래너’는 여성친화마을 전문가 양성 시책으로 각종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생활 속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민·관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여성가족과(☎410-6409)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오미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여성친화마을의 이해 ▲성평등 및 여성인권의 이해 ▲여성친화마을 조성사례·실무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가미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 플래너는 우리 북구가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정이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4년 12월 ‘2014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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