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고흥지부, 소통과 화합의 미술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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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고흥지부, 소통과 화합의 미술전 열어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7.03.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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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일보) 정재춘 기자 = 고흥군은 (사)한국미술협회 고흥지부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남면 소재 남포미술관에서 제2회 고흥지부 회원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시는 정기 회원전과 더불어 고흥미술협회와 보성미술협회 교류전을 함께 진행하여, 고흥․보성지역 미술인들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품된 작품들은 회원들의 개성과 작가적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작(秀作)들로 남도 특유의 질박한 삶에서 생성된 순수함과 예술혼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곽형수 고흥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울타리 안에서 창작활동을 공유하며 우리 지역의 미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는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며 미술인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 창립하고 '창립 회원전', '남도미술의 향기전', '영호남 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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