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금동 황금의 땅' 명품 주택 815세대 신축
상태바
광주 동구 '금동 황금의 땅' 명품 주택 815세대 신축
  • 정재춘 기자
  • 승인 2019.11.2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동 70번지 일원...1차로 조합원 아파트 394세대 모집
오는 29일 서구 마륵동 상무 전철역에 주택홍보관 개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조성될 대단위 명품 아파트단지 조감도.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조성될 대단위 명품 아파트단지 조감도.

[광주전남일보] 일명 '황금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 일원에 대단위 명품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구 금동 70번지 일대는 광주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상업지구로 약 10,000여평에 39층 초고층 명품 아파트 815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신축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THE50 센트럴금동지역주택조합(가칭)은 최근 동구청으로부터 조합원모집신고필증을 교부받고 1차로 84㎡ 평형과 113㎡ 평형 394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나머지 421세대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해 온 조합측은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29일 서구 마륵동 상무전철역 인근에 주택홍보관(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

신축될 아파트는 인근에 사직공원과 광주천변이 자리잡아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루며 주거환경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데다 문화의 산실 국립아시아 문화의 전당이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광주의 중심지 마지막 아파트 단지다.

아파트 일원에는 또 전남대병원을 비롯 조선대병원과 기독병원이 인접해 있고 해산물 집산지인 남광주시장과 추억과 낭만이 깃든 충장로도 지근거리여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지하철 1호선과 앞으로 건설될 2호선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도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금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오랜기간 동구청과 협의를 거쳐 조합원을 위한 개정된 주택법에 맞춰 조합원 모집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벽히 마무리했다”면서 “단지가 들어설 일대는 광주 중심가에 마지막 남은 ‘황금의 땅’으로 앞으로 국내 최고의 아파트 시공능력을 갖춘 건설회사를 선정해서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동 황금의땅’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신축될 아파트단지 일대는 쾌적함과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시너지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금동 황금의땅’ 일원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동구는 금동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확충, 환경·문화 개선 등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모델하우스 11월29일(금요일)오픈 예정이며, 문의는 062-351-9999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