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상태바
함평군보건소,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 김창욱 기자
  • 승인 2019.11.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평군보건소 전경.
함평군보건소 전경.

[광주전남일보]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지난 21일 열린 ‘2019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 지역 보건진료소의 사업 운영 성과를 평가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전국 1,904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차별성 ▲사업 운영 ▲지역사회자원 협력 ▲사업 확산 등 4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인 ‘심뇌와 놀자’를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면서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소감발표 등을 통해 지역사회자원과 긴밀히 협력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의료 환경이 취약한 지역 현실을 감안하면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상상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 실시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복지 함평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