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은 지난 6월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진성퍼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형편상 싱크대 교체 등이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방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가구가 싱크대 교체 등의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민들의 반응은 연일 뜨겁다.
특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 전액을 지역 모금액과 진성퍼니처 재능기부로 충당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싱크대 교체 지원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박래근 월야면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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