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아라’는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청년에게 적합한 사업장 등을 심사해 선정하고 1월중 청년 구직자를 공개모집해 선정된 기업과 매칭데이를 추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3월부터 매월 인건비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청년은 12월말까지 고용유지 시 최대 백만원의 취업유지 장려금과 자기계발 지원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요건을 만족하는 참여기업과 청년에 대해서는 최대 2년까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인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먼 타지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청년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청년과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모범 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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