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자활분야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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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활분야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 오경재 기자
  • 승인 2020.0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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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맞춤형 자활일자리 제공, 전국 최초 자활생판품 공동판매장 조성 등 생산적 복지실현 기여
▲ 광주광역시_북구청
[광주전남일보]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자활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자활급여 단계적 인상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자체 특화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근로빈곤층에게 필요한 자립·자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우수한 자활기업을 육성해 맞춤형 자활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립 여건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특히 자활기금을 적극 활용, 전국 최초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생산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개최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북구 일터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인 다우환경이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자활일자리 확대와 함께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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