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일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7개 지역구 후보자 심사 및 추가 공모 신청자에 대한 면접 결과 더불어민주당 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4차 회의를 열고 광양·곡성·구례 선거구에 권향엽 후보와 서동용 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권향엽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서동용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인권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민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광주는 전체 8곳 가운데 추가 공모를 진행중인 서구갑을 제외한 7곳의 경선을 확정하고 경선이 진행된다.
전남은 10개 선거구 가운데 여수갑, 순천 선거구를 제외한 7곳의 경선이 진행되며,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개호 의원이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경선 확정지역은 광주의 경우 동남갑(최영호·윤영덕), 동남을(김해경·이병훈), 서구을(양향자·이남재·고삼석), 북갑(정준호·조오섭), 북을(이형석·전진숙), 광산갑(이석형·이용빈), 광산을(민형배·박시종)이다.
전남은 해남·완도·진도(윤광국·윤재갑), 나주·화순(김병원·손금주·신정훈), 목포(김원이·우기종), 여수을(김회재·정기명), 고흥·보성·장흥·강진(김승남·한명진), 영암·무안·신안(백재욱·서삼석), 광양·곡성·구례(권향엽·서동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아직 경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광주 서구갑을 비롯한 전남 여수갑, 순천 선서구 등 3곳에 대해 경선 후보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