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감동 ‘스크린’으로 만나세요
(광주전남일보) 박미선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오는 15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영상 공연) 방식으로 무료 상영한다.
'명성황후(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성)'는 지난 1995년 12월 첫 공연의 막을 올린 후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로, 이번 공연은 최고 뮤지컬이 지닌 품격 그대로를 스크린에 옮겨 담은 작품이다.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부터 관람가능하며, 기타 공연에 대한 문의는 담양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여 년 간 많은 찬사가 쏟아진 명작이 주는 짙은 여운과 감동을 가족, 연인, 친구 또는 동료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담양문화회관에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영화 상영을,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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