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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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3.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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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시설에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예비비로 편성된 국비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햇다.

이에 서구는 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556곳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마스크 2만여 장과 손 소독제 8천여 병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근 서구는 광주시에서 지원된 마스크 5,900여장을 감염병 취약계층 및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배부를 완료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에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선 만큼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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