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보호 사회관계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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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보호 사회관계망 점검
  • 정재춘 기자
  • 승인 2020.03.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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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 구축
▲ 전남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보호 사회관계망 점검
[광주전남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정기회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전라남도청, 전남지방경찰청,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사회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자람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로 꾸려졌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업중단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학교에 안내할 사회관계망을 점검하고 수정·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업중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유로 발생하는데 학교에서 각 위기마다 도움을 요청할 기관들에 대한 정보 안내가 부족했다”며 “오늘 협의에서 보완된 사회관계망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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