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차량은 국제로타리3710지구와 광주초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과 천지장례식장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서구청의 연계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발맞춰 소외되는 여성들의 복지를 위해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초원로타리클럽이 후원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량은 관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바램’에 전달,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시설과 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 나아가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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