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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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입당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3.30 15: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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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정치 해 보고 싶다”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광양곡성구례순천 국회의원 후보(사진 왼쪽)과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광양곡성구례순천 국회의원 후보(사진 왼쪽)과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사진 오른쪽).

[광주전남일보] 무소속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정 의장은 “저에 정치적인 신념은 오직 군민들이 더 잘 살고 행복한 곡성에서 권리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이러한 신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소속으로 있는 것보다 현재 거대 보수야당의 정치적 탄압과 눈에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라는 적과 싸우고 있는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직면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고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정 의장은 오는 4.15 총선과 관련해서는 “이번 총선은 이례적인 정치적 변수로 국내외 전례없는 바이러스 창궐, 추악한 성범죄인 N번방 사건, 청소년들의 투표권 행사,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다양한 요소가 적용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구분없이 옳고 그른 정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다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위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이번 총선의 계획을 전했다.

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당원으로서의 자신의 위치와 포부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고귀한 분들의 희생과 진보를 이념으로 탄생한 더불어민주당의 신념을 본받아 모든 연령층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삶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가족같은 세상 ▶어르신들이 노후 걱정없는 든든한 세상 ▶청년들이 취업 걱정.결혼걱정, 신혼집 걱정없는 세상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노는 안전한 세상 등 우리 모두가 웃고 염원하는 세상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정치를 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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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dddddd 2020-04-02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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