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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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 박차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4.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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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모사업을 위해 신청자 모집에 나서.
▲ 광주 서구,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 박차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을 위해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올해 사업대상인 화정3동 일대 200여 세대에 태양광설비공사를 90%이상 완료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용·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신청을 통해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을 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정3동 지역은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율이 4%에 불과했지만,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18%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근접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은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계획또, 서구는 화정3동과 인접한 상무1,2동과 화정1동, 금호1동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을 위해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용 태양광설비 3㎾기준 중 자부담 15%만 부담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서구 기후환경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타지역 주민들은 ‘언제 사업을 진행’하는지 문의하는 등 융·복합지원사업에 관심이 많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청자 모집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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