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곡성군 특산품, 광주 신세계백화점서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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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곡성군 특산품, 광주 신세계백화점서 인기 상종가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5.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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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백세미, 사과, 멜론 등 불티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곡성군 특산품이 인기 상정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근기 곡성군수(사진 좌측 다섯번째)와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들, 서대석 서구청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곡성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되고 있는 ‘명품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명품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마련한 행사로 5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백세미와 누룽지, 곡성군 명품 특산물인 토란대, 사과, 멜론 등을 출품했다.

유근기 곡성군수와 관계자들은 25일 명품 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을 찾아 장터에 참가한 지역 업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전라남도와 ㈜신세계 측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회의장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신세계 영업본부장, 곡성군수,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생산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와 신세계는 전남 농수특산물의 지속적인 공급 및 판매, 전남 22개 시군의 직거래장터 판촉행사 연중 공동 개최,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타 지점의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확대, 전남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망 확충 및 활성화, 전남 지역 관광과 관련된 홍보 및 판촉행사 공동 추진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오늘 개최된 직거래장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이 고품질 곡성군 농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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