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관단체 60여명 참여, 24개 생활민원 분야 서비스
봉사자는 귀향귀촌협의회 등 16개 기관,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하며 봉사 분야는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가스, 가전, 이동빨래, 전등교체 등 총 24개 분야로써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막바지 농번기철인 만큼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와 칼갈이, 방충망 수리가 주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당일 봉사현장을 방문한 송귀근 군수는 “군 봉사단은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만 선정했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봉사 분야에 대한 주민의 수요 및 만족도가 높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농기계를 수리한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한데 경운기가 자주 고장이 나서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 모든 불편사항을 해결해 줬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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