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면 분회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 열려
상태바
고흥군, 금산면 분회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 열려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6.1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당, 주방, 어르신 생활공간 등 경로당 어르신 편의 도모
▲ 고흥군, 금산면 분회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 열려
[광주전남일보] 고흥군은 지난 16일 금산면 분회경로당에서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이재기 부의장과 지역구 의원 및 지역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분회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준공식 전날 행사장 및 주변 방역을 일제 실시했고 행사 당일에는 참석자에게 마스크 배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실시, 최소 간격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금산면 분회경로당은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식당, 주방, 어르신 생활공간, 사무실 등을 포함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송귀근 군수는 경로당 신축 축하와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해하셨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공간인 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열 금산면 노인회장은 “기존 분회경로당은 어르신들 식사 공간이 협소하고 2층으로 되어있어 고령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모든 것이 해결되어 새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