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방, 어르신 생활공간 등 경로당 어르신 편의 도모
특히 준공식 전날 행사장 및 주변 방역을 일제 실시했고 행사 당일에는 참석자에게 마스크 배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실시, 최소 간격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금산면 분회경로당은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식당, 주방, 어르신 생활공간, 사무실 등을 포함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송귀근 군수는 경로당 신축 축하와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해하셨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공간인 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열 금산면 노인회장은 “기존 분회경로당은 어르신들 식사 공간이 협소하고 2층으로 되어있어 고령의 노인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모든 것이 해결되어 새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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