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상 “윤효원”씨 비롯한 51명 입상
입상자를 살펴보면, 장원은 윤효원씨가 선정 됐으며 차상은 김교희, 장대원, 차하는 전희랑, 강기례, 이종영, 참방에는 이도주외 9인, 가작에는 강경희외 34인 등이 입상자로 선정됐으며 장원은 상금 100만원, 차상은 상금 70만원, 참방은 상금 15만원, 가작은 상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왕인문화축제시에 왕인박사 추모 한시 현장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왕인문화축제 등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현장백일장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되어 왕인박사 추모한시 지상백일장 대회로 대체해 개최하게 됐다.
영암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왕인박사에 대한 추모 백일장대회를 현장 백일장대회에서 지상백일장으로 대체 개최하였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많은 한시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왕인의 업적을 한시에 담아 매년 추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왕인을 추모하는 좋은 한시가 전국에서 나올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