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지키기 집중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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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지키기 집중홍보 실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6.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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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예방, 종량제봉투 무게 지켜주세요
▲ 광주 서구,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지키기 집중홍보 실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는 지난 19일 상무지구 등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배출 무게제한 등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청소행정과 직원, 가로미화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상무지구 상무중앙로~시청~평화공원 일대 상가를 방문해 진행됐다.

상무지구는 외지인이 많이 찾는 광주의 대표적인 상권의 중심지지만 상가, 유흥가에서 종량제·재활용쓰레기를 혼합해 배출하거나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여름철 악취로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기물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 무게제한 홍보와 함께 시가지 일제 대청소가 실시됐다.

서구는 상무지구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폐기물은 새벽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청소 대행업체의 종량제·재활용쓰레기 혼합 수거실태와 근로자 안전장비 착용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가 안되고 있다는 민원을 받고 현장에 나가보면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이 섞여 있어 악취가 심하고 낮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배출시간을 준수해 쾌적하고 깨끗한 서구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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