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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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초교육
  • 오경재 기자
  • 승인 2020.06.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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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실무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기초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_북구청
[광주전남일보] 광주시 북구가 실무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빅데이터·머신러닝·딥러닝 등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처리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북구와 인공지능교육 협약을 맺은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의 연구기획실장과 전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신기술 소개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방법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인공지능 기술실습 및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구는 오는 8부터 9월까지 취업준비생과 4차 산업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분야 단기집중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공지능 기초교육은 공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이 지역사회 확산과 함께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역량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도시 기반 마련 계획을 수립 “인공지능을 가장 잘 아는 도시, 광주 북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4대 목표 12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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