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민이 주인인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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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이 주인인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실시
  • 김경석 기자
  • 승인 2020.06.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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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주민이 주인인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실시
[광주전남일보] 보성군은 활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복내 풍치 마을을 필두로 올해 현장포럼이 시작됐으며 마을마다 4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마을은 보성읍 남외마을, 벌교읍 영등마을, 노동면 학동마을, 복내면 풍치마을, 득량면 서관기·금능마을, 회천면 영천마을이며 지난 4월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주도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역량을 진단해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 과제 발굴 등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역량 있는 농촌 리더를 양성하고 보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 우리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등을 비롯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성공적인 농산어촌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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