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식, 군민 SNS 기자단이 생생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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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식, 군민 SNS 기자단이 생생하게 전한다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0.06.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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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의 기자단 선발, 지난 26일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 완도 소식, 군민 SNS 기자단이 생생하게 전한다!
[광주전남일보] 완도군은 날이 갈수록 SNS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지난 26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및 군민의 시선으로 군 소식 발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1명의 군민 SNS 기자를 선발했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됨에 따라 발대식을 연기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기자증이 수여됐으며 성공적인 SNS 마케팅 전략 등 SNS 활용 교육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앞으로 축제 및 각 읍면 소식, 군 시책 등을 SNS를 통해 알릴 군민 SNS 기자단의 활동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및 군민 군정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매주 SNS 기자단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군 대표 SNS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문교 SNS 기자는 “크고 작은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해 군민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군민을 대표해 완도를 알린다는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SNS의 파급력이 큰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적극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SNS를 활용해 우리 군 소식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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