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코로나19 극복 정규직 청년 채용 기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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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코로나19 극복 정규직 청년 채용 기업 협약식 개최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6.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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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규채용 기업에 인건비 최대 160만원 지원
▲ 광주 서구, 코로나19 극복 정규직 청년 채용 기업 협약식 개최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아라’ 하반기 사업 참여기업 21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아라’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의 80%를 지원해 청년고용 확대 및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2020년도 사업지원 대상을 지난 1월 선정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의 재정난 해소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체는 향후 공개모집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되며 채용된 청년은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직업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재정난과 청년실업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선정된 기업별로 청년 공개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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