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진예술작가 간담회 정례화, 문화예술 현장의 소리 경청
이날 간담회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해영 예술의거리 작가회장, 채종기 관장, 한희원 관장 등 지역의 명망 있는 중진작가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문화예술·도시재생·인문도시 등의 구정현안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예술의 거리 활성화 차원의 문화이벤트 필요 동구 인문자원 스토리텔링화 기존 공·폐가 활용 입주작가 방안 마련 등 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오고갔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등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밀집돼 있다”며 “앞으로 동구가 그려나갈 관광 동구의 청사진에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님들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문화전당권역 도심관광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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