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 학생 1100여명 대상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7일 담양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4일 만덕초등학교를 끝으로 6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 19로 개학의 설렘보다 심리적 불안감을 느꼈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담양군학교지원센터, 담양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흡연예방, 교통안전, 학업중단 등 담양 청소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망을 더욱 견고하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생명존중교육,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심리극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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