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주년 맞이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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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주년 맞이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 행렬 이어져
  • 임천식 기자
  • 승인 2020.07.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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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광양공장 외 9개 기업·단체·시민들의 온정어린 후원금 4천9백만원 기탁
▲ 설립 3주년 맞이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 행렬 이어져
[광주전남일보]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OCI광양공장 1천5백만원, 한국농산업연구소 50만원, 광양시청순천공고동문회 3백만원, 광양강원도민회 1백만원, 시내식당 5백만원, 니콘사진관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정인화 前국회의원 1천만원, 강명화세무회계사무소 1천만원, 다온종합건설 2백만원, ㈜포스드코브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3주년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여러분들과, 물심양면 애써주신 황재우 이사장님, 강용재 상임이사님께도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후원하는 1계좌는 3천 원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커피 한잔 또는 아이스크림 한 개 값을 아껴 후원해주시는 시민이 많아지길 희망한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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