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취약지역 점검 및 피해조사·복구 추진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진 집중호우는 산사태 발생의 가능성을 높인다.
이에 군은 오는 10일부터 10월 중순까지 3개월간 산사태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각 읍·면 및 산사태현장예방단과 공조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산사태 주의·경보 발령 시 자연재해대책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 산사태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상황 발생 이후에는 복구 및 피해 조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산사태를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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