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하천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황룡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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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하천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황룡강‘ 만든다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07.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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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부유 쓰레기 일제 청소 기간‘ 운영.환경오염 예방 및 하천경관 개선
▲ 장성군, 하천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황룡강‘ 만든다
[광주전남일보] 장성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군은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 ‘하천 부유 쓰레기 일제 청소 및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 및 소하천 주변, 계곡, 농업용 수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거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 대부분이 생활 쓰레기인 점을 감안해, 하천변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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