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민방위교육 “스마트교육”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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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방위교육 “스마트교육”으로 대체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7.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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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전 민방위대원
▲ 광주 서구, 민방위교육 “스마트교육”으로 대체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올해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그동안 1~4년차 민방위교육은 연 4시간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마트민방위교육은 서구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시간만 받으면 된다.

교육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원여러분의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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