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까지 코로나19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신청 접수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방문 검진으로 건강 위험요인이 확인된 주민을 대상자로 선정해,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운동·영양·건강 등 영역별로 24주간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 사업 진행 12~15주에 중간검진과 24주 후 건강 개선 정도 평가도 포함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혈압·혈당·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을 갖고 있는 성인 49명으로 광산구민이거나 광산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허리둘레 기준치 초과자에게 우선순위를 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센터에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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