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홀몸노인 방문 ‘집 반찬 만들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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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홀몸노인 방문 ‘집 반찬 만들기’ 호응
  • 김안복 기자
  • 승인 2020.08.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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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자활센터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방문.식생활 개선 및 정서 지원
▲ 화순군, 홀몸노인 방문 ‘집 반찬 만들기’ 호응
[광주전남일보] 화순군은 4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요리 교실 ‘집 반찬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요리 교실 ‘집 반찬 만들기’는 지난 6월부터 화순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단이 홀몸노인 6명을 대상으로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시장에서 장을 보고 각 가정을 방문해 세 가지 반찬을 만든다.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기도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불안과 우울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이 없는지 계속해서 살펴보고 발굴해, 일상생활 도움은 물론 정서적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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