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마철 중국에서 저기압 기류를 타고 날아와 벼에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적기방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을 예측하기 위해 기동예찰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적기방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앞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병해충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피해를 받을 경우 쌀 품질과 수량 감소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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