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으로 산단 활성화 기대
이번 정부 2차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간 노후 산업단지, 특화형 산업단지에만 지원하던 것을 한시적으로 모든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사전협의 및 협업을 통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8억원, 도비 3억 6천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복합문화센터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지원시설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2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는 물론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입주기업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으며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명품 산단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전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