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
올해 고흥군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고흥 특화작목인 유자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도비 포함 2억원을 편성, 유자 수출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윤영복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유자 식재 시부터 올바른 묘목 식재법을 알고 완숙 퇴비 시용으로 가스 피해로 인한 고사 피해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 재직하신 공창기 강사는 “기후 변화로 흡즙해충과 깍지벌레 등 충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기계유유제를 활용한 방제법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6월~8월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깍지벌레 등 충 방제를 강조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기계유유제를 20L씩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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