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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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 오경재 기자
  • 승인 2020.08.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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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영상 제작,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등 판로 지원, 역량강화 도모
▲ 광주광역시_북구청
[광주전남일보]광주시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생산제품을 안내하는 ‘한 눈에 보는 사회적경제’ 영상을 제작해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에서 홍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향상을 도모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층을 확대하고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일자리 매칭데이 등 주요행사와 연계해 제품 판매장터인 ‘사회적경제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별 성과, 사회적가치 실현 등 모범사례 발굴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어워드’ 행사도 연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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