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마 이후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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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마 이후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총력
  • 홍승규 기자
  • 승인 2020.08.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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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돌발해충 기승
▲ 광주 서구가 장마 이후 산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병해충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전남일보] 광주 서구가 장마 이후 산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병해충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비가 자주 내리고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창궐했던 미국흰불나방이 곳곳에서 예찰되는 등 시급한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서구는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통행이 잦은 상가, 주택지역은 나무 주사를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살포방식을 통해 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병해충방제는 지난 5월~6월에 실시하였던 1차 방제에 이어 상무중앙로를 포함 55개 노선에 식재된 느티나무, 버즘나무 등 6천여주를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해충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원, 가로수, 녹지대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병해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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