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랑의집', “이웃 사랑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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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랑의집', “이웃 사랑이 가득”
  • 정연진 기자
  • 승인 2020.08.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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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밀알회, 보양식 130인분 제공
▲ 장성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랑의집’에는… “이웃 사랑이 가득!”

[광주전남일보] 장성군의 독거노인 주거시설인 ‘사랑의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군에 따르면 밀알중앙회 장성지회와 자매회 회원 20여명이 사랑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사랑의집 앞마당에서 삼계탕 130인분을 마련해 입주자 등에게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집 입주자 김모 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스한 마음이 담긴 보양식을 먹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장성밀알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왔다.

밀알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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