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명 대상…학동 씨엠맘 삼성병원 협약으로 9개 검사 실시
이번 건강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상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검진은 동구 학동 소재 씨엠맘 삼성병원과 검진협약을 체결해 이뤄진 것으로 대상자에게는 간기능 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X-선 촬영 등 9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을 통한 치료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아동들의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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